주내 리조트 단지내에 들어 선 호화 주택들의 가격이 2007년 하반기 동안 하락했고 올해들어서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와일레아와 후알라니 등의 리조트 단지내의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20%가량 하락해 1,535건을 기록한 반면 연평균 거래가는 22% 가량 상승한 1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100만달러 이하의 저가형 리조트 주택들을 주로 거래해온 투기꾼들이 대량으로 시장을 빠져나가면서 거래량이 대폭 감소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리조트 주택들은 집중 투기대상으로 알려져 있어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
2007년 당시 시장에 나온 1,535곳의 리조트 주택 중 761곳이 100만 달러 이하에 거래돼 전년동기의 총 1,914곳 중 1,119곳 보다 상당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007년 300만 달러 이상의 가격에 거래된 고급주택의 수는 160채로 전년동기의 133채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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