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문 무비자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는 한국내에서 빅 아일랜드 해리 김 시장을 통한 하와이 관광 붐 조성이 일고 있다.
하와이 사탕수수농장 출신 후손으로 미주 최초 한인시장으로 당선되어 화제를 모았던 빅 아일랜드 해리 김(69)시장은 하와이 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주최한 하와이 트레블 미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23일 행사장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가족사와 더불어 하와이 관광을 알리는 관광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국내 일간지를 비롯한 각 언론사 기자들이 두루 참석해 해리 김시장의 이름 값을 입증하듯 관련 기사들을 쏟아냈다.
이번 트래블 미션에는 주내 유명 호텔, 항공사 관광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주민의 아들로 태어난 김 시장은 2000년 미주 최초로 한국인시장에 선출됐고, 2005년에 재선됐다.
해리 김 시장의 가족사는 올해 초 한국내 ‘종합출판미디어’에서 출간한 ‘야무진 한국여인 야물이‘이란 서적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일보 하와이 독자들은 이 서적이 한국내에서 출판되기전에 이미 지난해 본보 지면 연재를 통해 그 내용을 미리 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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