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하와이안 빌리지가 900만 달러를 투입해 알라모아나 블러버드 입구에서 와이키키까지의 차도 재 포장공사를 실시해 동쪽 방향 도로를 4차선으로 추가하며 장식용 조명과 녹지를 설치해 이 지역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오스왈도 로페즈, 힐튼 호텔 건설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완공 시일은 올 12월 힐튼의 새로운 38층 타워, 와이키안(Waikikian) 오프닝 날짜와 맞춰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31일 작업을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홀로모아나 스트릿부터 칼라카우아 애베뉴 사이의 알라모아나 블러버드 구간의 재포장 도로 공사로 동쪽 방향 호브론 레인부터 칼리아 로드까지 차선이 추가돼 4차선 도로가 되고 일부 인도와 차선도 재건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중앙에는 새로운 녹색 지대가 조성 될 예정이다.
알라모아나 블러버드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오는 성탄절 전에 니미츠 하이웨이와 다운타운의 알라모아나부터 워드 에비뉴까지 도로 확장 공사를 끝낼 예정이며 워드 에비뉴부터 피이코이 스트릿의 도로 공사는 몇 주 내에 그리고 피이코이부터 애킨슨 스트릿까지는 내년에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졌다.
힐튼 도로 공사 작업은 매일 오전 8시 반에서 오후 3시까지 하고 있으며 공사 중에는 차선을 통제 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948-7600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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