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H 공대 ‘100주년 우수 동문상’ 수상
▶ 12-14일 KAIST 초청강연 차 한국 방문
김창원 전미주한인이민100주년 기념사업회 총회장이 하와이대학교 공과대학의 100년 역사를 빛낸 우수동문으로 선정되었다.
하와이대학교 공과대학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개최한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창원 동문에게 ‘센테니얼 어워드’를 수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하와이대 공대로 유학온 김창원 동문은 하와이 최대 토목회사 RM토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40여년만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하와이 정재계에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또한 미주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주립대학교(하와이대) 이사장과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하와이대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모금 운동에 앞장섰고 특히 하와이대 한국학센터와 공과대학교 건축을 위한 기금모금에도 앞장서는 등 하와이대학교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에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창원 전총회장은 60만달러 이상의 사재를 털어 1993-2003년까지 하와이 한인이민90주년사업,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진두 지휘했다. 100주년기념사업 성공적 개최는 미주류사회 한인커뮤니티 위상을 높임은 물론 한미양국 문화 경제교류 강화에도 기여해 2003년에는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한편 김창원 전총회장은 오는 12-14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초청 강연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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