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항공의 화물 수송 서비스 중단으로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도 지난 3일간 전 직원이 비상사태로 긴장했지만 다행히 알로하 항공의 화물운송 서비스부의 매각 순조로 원상복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로하 항공 화물운송 서비스부는 대한항공과도 조업사 계약을 맺고 KE 051, 052편 승객들의 화물운송을 전담해 왔다.
이에따라 대한항공 역시 이번 알로하의 갑작스러운 화물운송 서비스 중단으로 화물운송 서비스가 자칫 중단될 위기에 처해 다른 조업사를 찾아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 처했었다는 것.
그러나 다행히 알로하 항공 직원들은 회사의 조업중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출근해 대한항공 화물 운송 서비스를 차질없이 처리해 주어 대한항공은 위기상황을 무사히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의 임정훈 지점장은 “하와이 주민들의 알로하 정신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회사가 문을 닫아 실직위기 상황에서도 본사 특히 대한항공 카고 직원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출근해 차질없이 일을 처리해 준 알로하 항공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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