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 경제연구단은 최근 주내 항공사들의 폐업과 크루즈 유람선 철수, 그리고 나날이 감소하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들로 인해 올해 하와이 경제성장이 답보상태에 머물 것이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3년 전만 해도 업주들이 직원들을 고용하기위해 동분서주했고 크루즈 유람선 호황과 부동산 경기 호조로 인해 활성화 됐던 지역경제가 올해 들어서는 불황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실 소득액 증가수치도 상당히 감소해 오아후의 경우 0.3% 증가한 반면 마우이는 0.3%감소, 빅 아일랜드의 경우 0.2% 상승, 그리고 카우아이의 경우 0.2%가량이 감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UH 경제학자들은 2007년에 예상했던 올해 경기전망을 하향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며 앞으로 수년내에 예전과 같은 수준의 성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오아후의 경우 방문객들이 체류하는 기간은 2.6%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역 건축업은 나름대로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완만한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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