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허인욱)는 이달 하순 전직 회장 모임과 이사회를 잇달아 갖고, 이사회와 임원진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13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모임에서 오는 22일(목) 전직 회장 초청 모임 등을 통해 전직 회장과 임원들, 각 단체장들로부터 이사들을 추천받아 29일(목) 첫 이사회를 갖기로 했다.
허인욱 회장은 “이사들은 60명 내외로 할 것”이라며 “한인회에서 구상 중인 특별위원회에 이사들의 참여를 위해 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위원회가 골격이 갖춰지는 대로 임원진도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원들은 오는 31일과 6월 1일 롯데플라자와 한아름 식품점 앞에서 한인회 가입 캠페인을 벌여, 한인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한인회는 다가오는 행사들을 위해 ▲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마크 장 ▲코리안 페스티벌 박춘기 ▲8.15 경축행사 김광훈 등 준비위원장을 선임하고, 대회장은 따로 영입하기로 했다.
또 한인회는 오는 6월말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미주 선수권 축구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8월 애버딘에서 열리는 칼 립켄 월드시리즈 어린이 야구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 후원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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