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뎀스터

라이언 브론

라이언 브론
연봉 45만달러 선수에서 4,500만달러 선로 껑충

밀워키 브루어스가 작년 신인왕을 서둘러 8년간 4,500만달러 계약으로 묶었다.

브루어스는 올해 45만5,000달러인 2년차 3루수 겸 외야수 라이언 브론(24)의 연봉을 15일 대폭 올려줬다. 올해 보너스로만 230만달러를 더 주기로 하며 그의 계약을 2015년까지 연장했다.

브론은 작년 5월25일 메이저리그로 승격된 후 113경기에 나가 타율 .324에 34홈런, 97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286에 10홈런 30타점을 기록 중이다.

라이언 뎀스터
파드레스전 삼진 12개 클로저→선발 복귀 성공

라이언 뎀스터(시카고 컵스·25승16패)가 선발 로테이션으로 돌아와 다시 성공시대를 열었다.

지난 3년간 85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케리 우드와 자리를 바꾼 우완 뎀스터는 15일 홈경기에 선발로 나가 삼진 12개(1볼넷)를 쏟아내며 시즌 5승(1패)째를 거뒀다. 8 1/3이닝을 6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방어율을 2.35로 끌어내리며 샌디에고 파드레스(15승27패)를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꼴찌로 추락시켰다.

마지막 투아웃은 우드가 잡고 시즌 8호 세이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