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40주년을 맞은 소니 하와이사(지사장 노무라 나오부미)는 지난 40년간 하와이주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적 기업으로 하와이 환경보호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소니 하와이사는 14일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호텔에서 신상품 발표회를 갖고 휴대용 인터넷 기기, 신형 카메라,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 등을 선보였다. 또한 작년 9월부터 시행되온 ‘소니 테이크 백 리싸이클링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근들어 폐기된 전자제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자 소니측은 각 지역주민들이 소유한 오래된 소니 브랜드의 전자제품을 무료로 폐기 처분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700만 파운드 이상의 전자제품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소니사는 현재 빅 아일랜드 힐로의 ‘리싸이클 하와이’와 제휴, 카일루아-코나 지역에 위치한 칼로코 비즈니스 센터와 힐로에 위치한 베이 사이드 컴퓨터샵 등지에서 자사 브랜드의 폐 전자제품을 주민들로부터 받은 후 이를 폐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의 목표는 전국 곳곳에 리싸이클링 센터를 세우는 것이라고 말하며 최종 목표는 전체인구의 95%에 해당하는 주민들이 20마일 이내에서 이러한 시설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사는 또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소니오픈’ 등의 행사를 통해 총 800만 달러를 모금, 각종 비영리 자선단체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소니오픈을 오는 2014년까지 연장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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