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1월말까지 허리케인 시즌
▶ 미 국립기상대 예보
허리케인 시즌에 대비해 미 국립기상대(NOAA)는 올해에는 예년보다 다소 적은 3-4개의 허리케인이 하와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NOAA 산하 태평양 허리케인 센터의 짐 웨이먼 소장은 “그러나 예상 폭풍발생 빈도수가 적게 나왔더라도 언제 어떻게 발생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에는 전국 평균인 4.3차례 보다 적은 2-3차례의 열대성 폭풍(허리케인)이 하와이 인근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8월에 발행한 허리케인 ‘플로시’가 하와이 인근에서 상당한 규모의 영향력을 발휘한 사례 등을 참고한다면 예년보다 적은 횟수라는 이유로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편 올해 6-7월경에는 ‘라니냐’ 현상이 수그러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는 ‘엘니뇨’로 이어질 수 있어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라니냐’는 해수면의 온도가 정상치보다 다소 낮은 상태를 말하며 ‘엘니뇨’는 이와 반대일때 발생하는 기상이변 현상을 말한다.
하와이 허리케인 시즌은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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