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 카운티 감정가, 퀸앤 12.9%·, 레이크힐스 14.9% 상승
당국자, “과거 3년간 주택거래가격 기준이므로 어쩔 수 없어”
시애틀·벨뷰 등 킹 카운티 지역 주택 감정가격이 전반적인 집값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킹 카운티 당국이 올해 재산세부과 근거자료로 발송한 주택감정가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의 퀸 앤은 평균 76만1,900달러로 12.9%, 그린 레이크는 56만1,900달러로 10.9%가 각각 올랐다.
이스트사이드도 벨뷰 레이크 힐스/로빈스우드가 47만1,900달러로 14.9%, 이스트게이트/팩토리아가 64만2,200달러로 12.2% 오르는 등 평균 10% 이상 상향 조정됐다.
또한, 메이플 벨리($347,100)는 11.1%, 페더럴웨이($339,500)는 7.8%, 뷰리엔($275,500)은 10.3%, 이스트 어번/SE켄트($419,400)는 7.4%가 각각 올랐다.
카운티 감정국은 과거 3년간의 주택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감정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지난해 이전의 집값 상승 분이 올해 재산세부과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한편,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올해 재산세 부과의 근거가 되는 주택감정가격을 평균 1.9%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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