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본부장 박경출)이 6월부터 미주지역 예약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 실시, 한인들의 항공기 이용이 더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업체에 따르면, 그 동안 아시아나항공은 심야시간대에는 항공편 출발/도착 안내 등 제한된 자동응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저녁시간대에는 미주고객 문의 전화가 서울예약센터로 자동 연결됨으로써 언제든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4시간 확대서비스로 인해 예약, 일정 변경 등으로 긴급하게 상담이 필요한 고객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과 연결 시에도 국제전화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800)227-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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