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급 세단 제네시스 공식 출시에 앞서 23일 LA총영사관의 김재수 총영사 등 영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 총영사가 한국 자동차 프리미엄급으로는 최초로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현대자동차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BMW5시리즈, 벤츠E클래스, 렉서스GS시리즈 등과 경쟁하게 될 제네시스는 기본형 가격을 V6 3만3,000달러, V8 3만8,000달러로 책정했으며, 15개주 도시에서 다양한 론칭행사를 개최한다. LA지역 공식 출시 행사는 27일 유니버셜시티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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