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국대학 동문총연합회가 7월30일 브롱스 스플릿 락 골프장에서 ‘차세대 사업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총연 관계자들은 23일 본보를 방문, “최근 신임회장단을 새로 구성한 총연은 ‘젊음의 광장’ 부활과 오작교 모임 활성화 및 장학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앞으로 동문 후배들과 동문 자녀들을 위한 반석이 되는 총연을 만드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총연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단국대 뉴욕동문회장을 지냈던 강병국 전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본보 6월3일자 A5면>한 바 있다.
강 회장은 “한국에서 젊은층 동문 후배들이 유학길에 많이 오르지만 막상 현지 사정에 어두워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많다”며 “대학총연 차원에서 앞으로 ‘유학 정보 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연은 강 회장 선출을 기점으로 앞으로 젊은층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고 운영진도 젊은층으로 차근차근 세대교체를 이뤄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총연은 이를 위해 9월 중순께 현직 대학 동문회장단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