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제 26회 한국학교 교육학술대회 및 총회가 보스턴 인근 프래밍햄 쉐라톤 호텔(Framingham Sheraton Hotel)에서 열린다. 한인 1.5세와 2세들의 한글교육과 한국 문화 및 역사에 대해 가르치는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토론 및 친목을 나누는 행사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및 전국총회에는 미 전역에서 수백명의 교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올해로 26회째인 학술대회는 ‘차세대 지도자 교육과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광자 총장(서울여대)의 ‘차세대 지도자 교육’,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의 ‘다중의 시대, 언어 소통 기획’, 미셀 리 워싱턴 DC 교육감의 기조연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한국어 교습법’ 등 다양한 분과 주제 발표와 함께 ‘세계가 바라보는 한국의상의 미’(이영희), 한지공예 등의 문화특강도 있다.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총회가 열려 앞으로 2년간 NAKS를 이끌어 갈 총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다룬다. ‘총회장 지명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내원 NAKS 부회장이 선임됐다. 학술대회에서는 개교 20주년 한인학교 및 장기근속 교사 표창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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