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벨극장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단장·예술감독 노성혜)이 제24회 정기공연으로 선교 뮤지컬 ‘하나님의 시간’(In God’s Time)을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윌셔 이벨극장 무대에서 공연합니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미주한인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잔치 특별 공연으로, 80여명의 소년소녀 합창단원들이 지난 1년간 땀 흘려 기도하며 준비한 대작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시간에만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진다”는 내용의 이 선교 뮤지컬은 6인조 밴드의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이 펼쳐지며 한국말과 영어로 공연돼 1세와 2세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노성혜 단장의 지도하에 지휘는 줄리 강씨, 안무 및 무대감독은 미미 리씨가 맡아 열정적이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것입니다.
뮤지컬 공연에 앞서 목회자들의 자녀로 구성된 ‘패스터스 키즈 콰이어’(Pastor’s Kids Choir, 단장 정한나)가 특별출연하고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국악찬양단의 반주로 2세들의 통일의 바람을 담은 ‘한 민족 한 핏줄 형제의 사랑으로’‘예수님이 좋아 좋아,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등의 노래도 흥겹게 울려퍼질 것입니다.
공연 입장료(10달러)는 선교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 기대합니다.
문의 (323)936-2567 www. RohHyungK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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