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축제 노래자랑대회 영예의 우승은 트리플러 군병원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하는 한인 3세마이클 김씨가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 팬으로 한국노래와 접한 김씨는 이날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러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잡은 노래자랑대회가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로 한국 노래를 통한 세대간 인종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노래자랑대회는 AM 1540 ‘와이키키 랑데부‘의 마크 심 진행자의 사회로 올해에도 변함없이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21명이 신청해 지난주 777 가라오케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로컬 주민들도 자체내 예선을 거쳐 6명이 본선에 진출해 올해 대회에는 1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로컬 주민들의 수준높은 가창력과 한국어 가사 전달 수준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국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그 수준이 높았다.
최우수상 마이클 김, 우수상 주민건, 3등 마리사, 장려상 김혜숙, 키모상 황유나, 지나, 인기상 글랜 마루카미, 해리엣 요리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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