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파인더’ 웹사이트 개통
API지수에서 졸업률까지 다양
캘리포니아의 학부모들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성적 및 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인근 다른 학교들과도 비교해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주정부에 의해 구축됐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16일 새크라멘토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부모들이 캘리포니아내 공립학교 관련 자료를 보다 손쉽게 찾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스쿨 파인더’(School Finder) 웹사이트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 주지사에 따르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은 이 웹사이트(www.schoolfinder.ca.gov)에 접속해서 특정 학교나 혹은 어떤 지역 내 여러 학교들에 대해 API 지수 등 성적과 졸업률 등 학업 관련 정보는 물론, 해당 학교에 학생들을 지원하는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AP 클래스는 얼마나 제공되고 있는지 등의 내용을 찾아보고 각 학교별로 나란히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또 각 학교들의 학생수와 학생당 교사 비율, 교육구에서 학생 1인당 지원하는 예산액, 인종별 학생 구성, 수업 과목 등에 대한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다.
‘스쿨 파인더’ 웹사이트는 캘리포니아 교육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이 기술을 합작해 구축됐다고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밝혔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이번 웹사이트는 캘리포니아의 교육 관련 자료와 정보들이 관료주의에 묻혀 있지 않고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민간 기업과 주정부의 바람직한 협력 관계를 보여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 웹사이트는 특정 학교의 이름을 입력하거나 또는 특정 주소나 우편번호를 기준으로 반경 몇 마일 내에 있는 학교들을 정해 입력한 뒤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데이빗 롱 캘리포니아 교육부 장관은 “이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정보들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보다 의미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