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잔 디어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찰리 위는 17일 위스컨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코스(파70·6,75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케빈 나와 함께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박진과 양용은은 이븐파 70타로 나란히 공동 75위에 올랐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리처드 S. 잔슨(미국)이 7언더파 63타로 선두에 나섰고 딘과 브렌든 파파스(이항 미국) 형제가 6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시즌 3승을 수확하고도 라이더컵 출전 포인트를 쌓기 위해 브리티시오픈을 포기하고 US뱅크챔피언십에 출전한 케니 페리(미국)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17위에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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