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발아 골든아마씨 공급

농사부터 발아까지 100% 유기농
미주 출시 1년도 안되어 미 전역에 보급

지난해 9월 처음 타운에 소개된 내추럴 알파오메가(대표 빅터 박)의 발아 골든아마씨가 채 일 년도 안 된 현재, 남가주 지역에서만 120곳의 판매처를 확보하면서 미 전역으로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그 이전에도 아마씨(flaxseed)가 몸에 좋다는 이유로 많은 종류의 아마씨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었지만, 아마씨가 대체 무엇이며 왜, 어떻게 좋은가에 대한 정보에는 그리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러나 ‘내추럴 알파오메가’라는 이름의 발아 골든아마씨가 선보이면서부터 소비자들에게 아마씨의 효능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아마씨에는 필수지방산 오메가 3를 비롯해서 여러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동시에 소화억제 효소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마씨 자체를 생으로(갈아먹어도 마찬가지) 먹게 되면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바로 발아 골든아마씨지요” 빅터 박 대표는 이렇게 설명하며, 발아과정을 거친 아마씨는 엔자임의 활동이 몇 백배 증가되기 때문에 생아마씨에 비해 영양 함유량이 월등히 높아질 뿐 아니라 신체에 골고루 흡수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인다.
아마씨는 본래 갈색을 띠고 있지만 1960년 초에 북 다코타 주립대에서 갈색 아마씨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100% 식품용으로 질을 높여 개발한 것이 바로 노란색, 즉 골든 아마씨다.
아마(flax)는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미국의 다코타주와 캐나다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데, 캐나다산 아마씨가 미국산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내추럴 알파오메가에서 공급하는 발아 골든아마씨에는 등푸른 생선에 많은 필수지방산 오메가 3, 암 예방에 뛰어난 리그난 성분, 그리고 변비를 막아주는 섬유질 등이 대량 포함되어 있다. 특히 리그난은 그 구조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것으로 오히려 석류에 포함된 에스트로겐보다 양이나 효과면에서 우수하며, 오히려 과도한 에스트로겐 노출에 의해 유도되는 유방암의 발생까지 억제할 수 있는 최고의 대체식품으로 기대된다.
박 대표는 “3일이면 변비가 해결되고 1주일이면 혈당수치가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골든아마씨의 효능은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본 소비자들에 의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라고 말하며, 때로는 당뇨약을 끊겠다는 고객들도 있는데 아무리 혈당수치가 떨어져도 의사처방 약을 계속 복용할 것인가 끊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상담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발아 골든아마씨의 좋은 점이 알려지면서 시중에 많은 유사품들이 돌아다니고 있다”며, 제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내추럴 알파오메가’라는 제품 이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주소 : 9900 Bell Ranch Dr.#108
Santa Fe Springs, CA 90670
▲전화 : (562)699-6600
▲www.naturalphaomega.com

<안진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