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1,467.34
21일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가 5일만에 반등하고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9.23포인트(0.25%) 떨어진 11,467.3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25포인트(0.14%) 하락한 2,279.53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68포인트(0.05%) 내린 1,260.00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을 개장 전에 내놓은 데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국제유가가 반등해 다시 배럴당 130달러를 넘고 제약업체 머크와 셰링-플라우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에 관한 부정적인 연구 결과에 따라 실적 발표를 연기한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한때 배럴 당 132.05달러까지 올랐다가 밀리면서 지난 주말 종가보다 배럴당 2.16달러(1.7%) 상승한 131.04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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