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미주법인의 이무영 이사가 한스킨의 다양한 BB크림을 설명하고 있다.
수퍼매직 등 4종 28~68달러
한국에서 400만개 이상이 팔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인 한스킨의 BB크림이 건강식품 업체인 이롬(erom) 미주법인을 통해 미주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BB크림은 ‘Blemish Balm’의 약자로 원래는 피부과에서 필링시술 후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을 도와주게끔 만들어진 화장품이었으나, ‘쌩얼(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 메이컵’을 유행시킨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한스킨 BB크림은 해외 판매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이롬을 통해 이미 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남가주 한인 화장품업소에도 7월 초부터 납품이 시작됐다.
이롬은 황성주 생식과 알칼리 이온수기 자이온 등으로 건강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한국 업체로 최근엔 ‘수아르떼’‘아네르’ 등의 브랜드로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중이다.
이롬 미주법인 이무영 이사는 “독일에서 최초 개발된 BB크림은 2001년부터 한국의 한스킨이 개발해 스킨케어 전문점 등에 납품해 왔다”면서 “한국에서는 미백, 자외선 차단, 노화방지 등의 기능을 한국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롬은 4가지 종류의 BB크림을 소매가격 기준 28~68달러에 화장품 전문 취급 업소에 공급한다.
수퍼매직 BB크림(SPF PA++)은 68달러, 프리미엄매직 BB크림(SPF 15)은 50달러, 캐비어골드 BB크림(SPF 21)은 34달러, 글로시매직 BB크림은 28달러다. (866)866-1004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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