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톤에 위치한 지역 최대 한국학교인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는 지난 6월 14일 종강식과 졸업식을 갖고 긴 여름 방학을 시작했지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사들은 9월 13일에 시작하는 새학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모두 6개 과정 46개 반으로 구성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각 과정 교사들은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각 과정별로 회의를 갖고 새학기 준비를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고급 과정(리더 도성희 교사)은 단계별 읽기 프로그램, 창작 연극과 뮤지컬 등 효과적인 고급과정 학습을 위해 6개의 학습 계획과 새로운 커리큘럼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초급과정(리더 원운경 교사)도 같은 날 11시부터 회의를 소집하여 초급 과정에서 사용할 정교재 및 부교재 결정과 이에 따른 학습 계획 조정과 목표에 관해 논의했다. 가장 많은 반과 학생들로 구성된 기초 과정(리더 윤미자 교사)도 각 반별로 지난 1년 동안의 학습 계획 및 그 결과에 관한 발표 후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반 학기 정도씩 앞당겨지고 있는 기초 과정 전체 커리큘럼에 따른 반 별 학습 목표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세부 계획과 교육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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