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윌셔지점 본점지점으로

중앙은행(행장 유재환)이 윌셔지점을 본점 지점으로 확장, 이전한다.
중앙은행은 에퀴터블 건물 1층에 위치한 윌셔지점을 건물 별관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오는 28일부터 본점 지점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신디 림(사진) 지점장은 “확장이전을 계기로 전 직원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며 “특히 본점 지점 역할을 하게 될 새 지점은 3,500스퀘어피트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고객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차원에서 설계됐다”고 말했다.
새 본점 지점은 또 윌셔가 직장인과 사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업무시간도 월~목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5시, 금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오픈하며 토요일도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영업한다.
본점 지점은 개점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 차원에서 구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60개월 계약시 최고 5.65%의 이자(APY)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최소 예치금 1만달러로 최고 3.89% 이자(APY)를 받을 수 있는 14개월 CD상품도 출시했다.
신디 림 지점장은 “중앙은행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지점을 찾는 고객은 중앙은행만의 감동적인 휴먼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3435 Wilshire Bl., #105 LA, 전화 (213)251-2222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