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대 위성라디오 방송사인 시리우스와 XM이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사실상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FCC 위원 5명중 지금까지 4명이 표결에 참석한 결과, 찬성과 반대가 2대2로 팽팽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공화당의 데보라 테일러 테이트 위원이 찬성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이트 위원은 시리우스와 XM이 주파수대역 사용 및 송수신탑 설치와 관련한 FCC 규정 위반에 대해 2000만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합의한 이후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170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우스는 93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XM은 130개 체널에서 860만명의 청취자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97년 위성라디오 방송 출범 이후 위성라디오 업체간 합병을 금지해 온 FCC는 지난해 3월부터 시리우스와 XM의 합병에 대한 심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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