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정상담소 내달 16일 개최
1등에 1천달러
참가자 모두에 상금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8월16일 오후 3시 애나하임 장로교회에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재능 있는 자녀들이 장기자랑을 펼칠 수 있는 ‘제9회 우리가족 만세, 가족 장기대회’(사진)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3인 가족 이상으로 노래, 기악(현악·관악), 한국 음악, 콩트, 단막극, 무용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공연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정상담소의 윤현빈씨는 “TV, 컴퓨터, 게임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도 가족이 함께 하는 여가활동보다, 개인별로 고립되어서 즐기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재능 있는 자녀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상은 대상 한 가족 1,000달러, 2등 700달러, 3등 500달러이며, 참가하는 모든 가족에게는 300달러의 상금과 ‘행복한 가정’ 트로피가 증정된다. 참가신청 마감은 8월1일까지이다. (714)59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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