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2회말 살 파사노의 우익수 플라이 때 홈을 파고들고 있다.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7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 닉 블랙번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뽑아냈고 후속타자 앤디 마테의 안타로 3루에 진루한 뒤 살 파사노의 우익수 플라이 때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1루 땅볼을 쳤지만 상대 1루수 저스틴 모노가 실책, 출루했고 도루에 성공해 2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6회와 9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안타를 추가하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23일 LA 에인절스 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57에 4홈런 24타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날 인디언스는 2-4로 패했다.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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