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 명예위원 북가주 이하전, 민경호, 김범섭씨 선정
대한민국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 가운데 건국 60주년의 의미를 상징할 수 있는 40명의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 건국 60주년 기념사업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
북가주 지역에서는 이하전 독립 유공자, 민경호 버클리대 명예교수, 김범섭 퀄컴 부사장이 명예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미주 지역에서는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임용근 오레곤주 하원의원 등이 40인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일본에서는 장훈 전 일본 프로야구 선수, 페루지역에서는 박만복 전 배구감독 등이 위촉됐다.
이번 건국 60년 기념사업의 명예위원 위촉 주요 선정 기준은 동포사회 및 거주국에 건국 60년의 상징성을 알릴 수 있는 인사,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직능별 인사, 내국민과 700만 재외동포사회간 가교역할을 통해 범국민·범민족적 화합을 구축할 수 있는 인사 등 이였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명예위원들은 오는 8월 15일 전후 기간에 3박 4일 동안 방한하여, 건국 60주년 경축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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