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주민들의 과반수 이상은 레일이 완공되더라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놀룰루애드버타이저와 KGMB9이 공동조사한 레일시스템에 대한 주민설문조사에 따르면, 레일을 거의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민이 47%, 대체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민이 12%로 집계됐다.
이에비해 레일을 자주 이용할 것이라는 주민은 16%에 불과했으며, 가끔 이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는 주민이 24%로 나타났다.
레일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민의 이유는 레일이 지나는 근방에 살지않기때문이 60%로 가장 많고, 레일이 지나는 방향으로 출퇴근하지 않는다,
근무시간 중에 차가 필요하다가 각각 15%와 11%로 나타났다.
레일을 이용하겠다는 주민들 가운데는 개스비인상과 자동차비용을 꼽은 비율이 24%로 가장 많았고, 이용의 편리성과 속도, 교통혼잡을 피하기위해서가 각각 18%와 8%로 나타났다.
한편 시당국은 2030년까지 레일이용자가 하루평균 9만5,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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