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지역 연방 하원의원 중 스폰서를 받아 항공여행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대나 로라바커(공·헌팅턴비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인 감시 웹사이트 오픈시크릿(www.opensecrets.org)에 따르면 대나 로라바커 의원과 그 보좌진은 2005년 이후 총 3만3,684달러를 여행경비로 사용했다.
로라바커 의원의 여행지로는 알바니아, 태국, 중국 등이 포함됐다. 로라바커 의원은 인공위성 발사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 뒤는 1만8,501달러를 사용한 친한파 에드 로이스(공·풀러튼) 의원이 이었다. 로이스 의원과 보좌진은 이 기간 쿠바, 남아공, 튀니지, 네덜란드 등을 다녀왔다.
3·4위는 가든그로브가 지역구인 민주당 로레타 산체스 의원(9,531달러)과 어바인의 공화당 존 캠벨 의원(9,375달러)이 차지했다. 두 의원 모두 국내여행을 제외하면 독일과 터키 등 유럽을 방문했다.
OC와 인접한 코로나와 다이아몬드바를 지역구로 하는 공화당 켄 칼버트 의원과 게리 밀러 의원은 같은 기간 각각 2,414달러와 537달러만 스폰서를 받아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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