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도서관과 조각공원이 각각 로스앤젤레스 매거진과 전미조경건축가협회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은 7월호 ‘2008 베스트 오브 LA-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도서관’ 특집기사에서 세리토스 도서관을 소개했다. 이 잡지는 2003년에도 세리토스 도서관을 최고의 도서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6년 전 개장한 세리토스 도서관은 개장 이후 미국 최고의 시립도서관 중 한 곳이라는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지난 6월말 애나하임에서 열린 전미도서관협회 연례총회 때는 미전역은 물론 한국, 싱가포르, 덴마크, 사우디 등에서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사서들이 도서관을 견학한 뒤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극찬하기도 했다.
전미조경건축가협회는 아름다운 조각공원을 설립 관리한 공로로 지난 7월24일 세리토스 시의회에 우수업적상을 수여했다. 시청 옆에 위치한 조각공원은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1986년 세리토스 상공 비행기 충돌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2006년 3월 개장한 조각공원에는 세 개의 작품이 설치돼 있고, 올 가을 콜로라도의 조각가 테드 스칼의 ‘미라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에 의해 최고의 어린이 도서관으로 선정된 세리토스 도서관(위)과 전미조경건축가협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세리토스 조각공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