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요식업협 4일 세미나
식당업주 준수사항 교육
비영리단체 페이스(PACE)와 LA 한인요식업협회(회장 이기영)는 9월4일 오후 2시30분~4시 윌셔연합감리교회(4250 Wilshire Blvd.)에서 위생법 교육 및 에너지 비용 절약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LA카운티 환경보건국의 터랜스 파월 담당국장이 참석, 바뀐 위생법(Cal Code)에 대해 설명하고, 조사관들이 진행하게 될 검사와 위반시 처벌 등 식당업주들이 전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위생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LA카운티 환경보건국에서는 이날 바뀐 위생법을 준수시키는데 한인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하는 감사장을 참석 업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남가주개스회사와 페이스가 공동으로 식당 업주들을 위한 에너지 비용 절약 요령을 소개하며, 새로 시작하는 업체나 노후장비 교체를 원하는 업체가 고효율 장비를 구입할 경우 최대 2만5,000달러까지 환불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참석가능 인원은 100명으로 31일까지 선착순 예약 받는다. (213)389-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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