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메말라 있을 때 가슴을 적셔주는 소식지 한 장이 주는 힘은 엄청납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재발견해주고 스스로 교회를 찾게 만듭니다.”
한인 각 교회의 자체 소식지들이 자체적 교회 소식뿐만 아니라 이민사회 정보, 지역 소식까지 전달하는 종합 정보 매거진으로 발돋움 하며 문서선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순복음뉴욕교회(담임목사 김남수)는 ‘프라미스’라는 소식지를 매월 발간, 뉴욕 지역 곳곳에 배포하고 있으며 교회 내 소식과 함께 미전역 및 세계 각국의 기독교 뉴스를 함께 전하는 종합 기독교 소식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황인철)의 월간지 ‘아름다운 나눔’은 교회 내 소식과 함께 지역 소식, 건강정보, 이민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롱아일랜드 지역 주민들의 애독지로 자리 잡고 있다.
황인철 목사는 급변하는 21세기의 국제화·세계화 시대를 기독교적인 시야로 올바르게 해석하고 교회 및 지역사회가 나아갈 좌표를 제시할 수 있는 기독교 소식지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장영춘) 역시 월간지 ‘아가폐’를 소식지로 발간하고 있으며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이재훈)는 ‘파이어니어’라는 계간지를 통해 교회를 홍보하는 동시에 복음도 전파하고 있다. 장영춘 목사는 “이민사회의 한인교계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복음의 숲을 조성하는 데 까지는 기독교 정신과 문화 그리고 실용력이 큰 힘이 됐으며 그 과정에는 기독교 출판의 영향이 컸다”고 문서선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구재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