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김용욱(오른쪽부터) 사우스 지역 본부장, 안인경 토랜스-크렌셔 지점장, 김무진 세리토스 사우스 지점장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편리한 은행 앞선 은행”
OC·사우스베이 10개 지점서 봉사
“오렌지카운티와 사우스베이 지역 한인들의 금융서비스는 한미은행이 책임지겠습니다”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에서 사우스 지역 신임 본부장으로 임명된 김용욱 본부장은 “한미은행은 오렌지카운티와 사우스베이 지역에만 10개의 지점을 보유, 한인들에게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인 은행을 선도하는 한미은행은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토랜스-크렌셔 지점을 맡게 된 안인경 신임지점장은 “은행에 입사한지 16년만의 첫 지점장 발령으로 마음이 설렌다”며 “그동안 오퍼레이션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여성 특유의 감성적인 서비스로 고객 감동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다진 각오를 밝혔다.
세리토스 사우스 지점을 새로 맡게 된 김무진 지점장도 “대출 분야에서 주로 은행경험을 쌓아온 만큼 한인사회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대출과 예금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며 “첫 지점장 발령인 만큼 입사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한미은행의 3개 본부 중 하나로 새로 개편된 사우스 지역 본부는 가든그로브, 토랜스와 세리토스에 각각 복수지점을 갖추고 있으며 어바인과 샌디에고 지점도 관할하고 있다”며 “전 지점은 특히 고객 한명 한명의 독특한 경제사정을 감안한 커스텀 개인 금융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은행은 ▲4.20%의 높은 이자를 제공하고 2번까지 페널티 없이 인출이 가능한 프리덤 CD ▲3.75%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머니마켓 등 예금상품 ▲데빗카드 결제금액의 최고 2%까지 리베이트를 주는 캐시백 프로그램을 최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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