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 무료 서비스
한인은행들이 올해도 9월14일 한가위를 앞두고 일제히 한국 등 해외 지역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인은행들은 9월15일까지 개인 송금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일부 은행들은 한국 외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송금에도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고객의 경우 대부분 무제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라, 윌셔, 중앙, 태평양, 커먼웰스, 퍼스트 스탠다드, US메트로, 신한 등은 비고객에게도 1,000달러까지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또 한미, 윌셔, 새한, 퍼스트 스탠다드는 한국과 중국, 나라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까지 송금이 가능하며 유니티 은행은 전세계 전 국가에 송금을 해주고 있다.
무료 송금 서비스를 받으려면 해당 기간 에 은행의 각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중앙은행은 송금 서비스와는 별도로 26일부터 중앙은행 고객에게 20달러 상당의 한진택배 할인권을 지점별로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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