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저먼타운에 2호점...11월 오픈
한인운영 대형 그로서리 ‘수퍼 큐(Q) 마트’(대표 이규영) 2호점이 메릴랜드 저먼타운(사진.19721 Frederick Rd. )에 들어선다.
이규영 대표는 18일 수퍼 큐마트 2호점에서 “내달 3일 웃브리지에 1호점을 오픈하는 데 이어 11월 중순 저먼타운에 수퍼 큐 마트 2호점을 오픈한다”면서 “저먼타운 점은 5만3,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한인, 중국인, 히스패닉을 겨냥한 그로서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저먼타운 점은 수퍼 자이언트 매장이 있던 곳으로 18년 리스 했다”면서 “현재 중국·한국식당, 꽃집, 베이커리, 잡화, 핸드폰, 선물코너, 쥬얼리, 팬시점, 화장품, 건강식품 등 매장내 점포 12곳을 분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2호점이 들어서는 저먼타운 지역에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이 20%, 히스패닉이 20% 정도 거주하며 아시안은 중국, 한국, 인도계 순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장 내에는 대형 야채 코너와 생선부, 육류부, 샐러드 바 등이 들어서며 아미쉬 마을과의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무공해 오개닉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먼타운점은 팍스 채플 샤핑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대형 한인마트로 이미 그랜드마트와 롯데플라자가 영업을 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진수 웃브리지 지점장, 최은호 부사장(사업·기획), 이규영 대표, 캐빈 리 부사장(경영), 태원배 전무, 김기태 상무 등이 참석했다.
분양관련 문의
(301) 792-6428 박장호.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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