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라플랜트 회장 체제 출범
워싱턴 여성회(WKWS)는 21일 설악가든에서 수 라플랜트 신임회장 취임 후 첫 월례회를 갖고 더 많은 한인사회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수석 부회장 세실리아 프라퍼, 차석 부회장 쉐리 월터스, 사무총장 제이미 카슨, 버지니아 지부장 브론 데이비스 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 수 라플랜트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 확대 등 여성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은희 하딩스 전 회장 등 전임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26-28일 개최되는 제6회 코러스 페스티벌에서 워싱턴 여성회원들이 경품 티켓 판매를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서기로 했다.
라플랜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 워싱턴 한인들의 축제인 만큼 여성회에서 사흘간 라플 티켓을 맡아 봉사하기로 했다”며 “임원진은 물론 전 회원들이 모두 참가해 여성회의 진면목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신입 회원들도 다수 참석해 기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워싱턴 여성회는 1982년 창립된 이래 미국 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데 앞장서오고 있으며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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