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부흥회.청소년 워십 페스티벌 등 잇달아
한인 교계가 ‘영적 추수’에 나섰다.
한인교계가 지난여름 뜨거웠던 단기선교활동을 마치고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부흥회, 음악회, 선교대회 등 신앙을 살찌게 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찬양으로 여성들을 신앙을 양육하는 ‘회복 21’(대표 최미 사모) 찬양팀의 여성치유사역 부흥회가 뉴욕, 뉴저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달 12일 시작 10월5일까지 계속되는 회복 21 찬양 부흥회(문의: 917-349-5631)는 찬양과 컨퍼런스를 통해 이민여성들의 신앙 회복을 위한 장으로 꾸며져 있다.최미 사모는 이번 찬양 부흥회를 통해 이민 여성들에게 큰 위로와 축복의 기회가 돼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선교동역네트웍(KIMNET, 이사장 김남수 목사)’은 10월20~23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를 연다. ‘기도로 열방을 그리스도께’(Mission is Pray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714-767-8234)에는 저녁집회와 주제강연, 열방을 위한 기도회, 선택식 강의 및 기도, 선교보고, 찬양과 경배로 진행된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 산하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는 청소년 부흥에 닻을 올렸다. 청소년을 위한 신앙문화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8일 오후 4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바디워십 페스티벌(718-353-1388)을 여는 것.
이번 축제는 경연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뉴욕지역 교회 청소년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20명 이내이며 공연시간은 7분 이내로 제한된다. 노트북 프로젝터, 디지털 캠코더 등 푸짐한 부상도 준비돼 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25일이다.
황동익 목사는 이번 가을 청소년들이 위십 페스티벌을 통해 신앙으로 무장, 건강한 영적 가치관을 정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목사 황하균)는 26~28일 스태튼아일랜드 만백성 연합감리교회 김상모 원로목사를 초청, 창립 12주년 기념 심령부흥성회(718-224-7133)를 개최한다.뉴욕소망성결교회는 현재 주위 타민족 교회와 함께 다민족 찬양제를 개최해오는 등 찬양을 통해 타민족과 화합을 꾀하고 있어 이번 심령부흥회도 타민족과 함께 하는 열린 부흥회로 준비하고 있다. 세계 전문인선교회와 커네티컷한인교회협회 등은 올 가을 선교대회를 잇따라 개최한
다.
<구재관 기자> jaekwan9@lyco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