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 교육구에
존 브리스코 이사후보
지난 6월 ‘파운틴밸리 교육구’ 이사회 회의실에 ‘In God We Trust’ 모토를 부착해 줄 것을 제안하면서 공청회에서 ‘My Country, Tis of Thee’ 애국노래를 합창해 줄 것을 요청한 사실이 OC 레지스터와 LA타임스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존 브리스코(55·사진)가 ‘헌팅턴비치 유니언 하이스쿨 디스트릭’(HBUHSD) 이사로 출마해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현재 ‘오션 뷰 스쿨 디스트릭’(OVSD)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존 브리스코 후보는 5개의 고등학교를 관할하는 이 지역구에서 당선되면 ▲학생들이 다른 스쿨 디스트릭으로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들을 서포트 하고 ▲가주 교육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육 테스트에 전원 합격할 수 있게 하고 ▲채권을 발행하지 않고 세금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약했다.
존 브리스코 후보는 “교육구 선거구 내에는 한인 유권자들이 890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한인 유권자들이 많이 도와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4명이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존 브리스코 후보는 대나 로라바처 연방하원의원(46지구), 존 무어락 OC 수퍼바이저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John@Crestwave. org, (714)903-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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