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35년간 이곳에서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다가 서울에 나가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것은 제힘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로 생각합니다.”
순복음상항교회에서 10일 열린 영적성장부흥집회의 간증에 나선 김동옥 장로(사진. 주.코암 인터내셔널 회장)는 “4년전 서울로 나가 인천 영종도 운북지역 83만평 개발사업에 도전할때 교포들은 어렵다고 주위에서 말렸으나 이에 도전, 현재는 성공적으로 사업을 잘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순복음성시교회 실업인선교회 회장도 맡고 있는 김 장로는 “좋은 목회자를 만나 신앙 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도 하나님 은혜”라면서 헌신 봉사를 통해 신앙적인 성숙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옥 장로가 참여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사업은 서해안 시대를 열어갈 황해 경제권의 주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홍콩리포그룹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코암 인터내셔널이 외국 투자자로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이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개발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코암 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콘셉과 외국 태넌트 유치를 경험으로 동서양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부인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김동옥 장로는 서울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부산의 해운대 개발사업등 국내의 대형사업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암인터내셔널의 신철호 부사장과 함께 온 김 장로는 “한인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싶은것이 자신의 소망”이라면서 동포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도 표시했다. 이날 간증집회에는 평소 김장로와 가까이 지내고 있는 이돈응,인진식,김근태, 이정순 전 상항지역 한인 회장, 해리 김 커미셔너,박우서씨등도 참석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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