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하는교회 주최로 열린 2008 연합찬양집회에서 열방교회 금요찬양단과 뉴저지 교회교인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찬재 Chanjai Park>
“작은 밀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전하는교회(담임목사 김성중)는 26일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다(시편 18:49)’라는 주제로 ‘2008연합찬양집회’를 열었다.
매년 가을 열어온 ‘2008연합찬양집회’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각 교회 교인들이 친교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이다.이번 연합찬양제는 뉴저지 10여개 교회 250여명의 교인들이 참여, 열성을 다해 준비한 성가로 은혜로운 찬양을 선보이며 참석한 모든 성도들과 함께 충만한 성령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합찬양제에는 예년에 비해 참여 교회 모두가 많이 향상된 수준을 보였고 각 찬양대들은 찬양뿐 아니라 퍼포먼스 등을 통한 율동 찬양을 동원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연합찬양제를 펼쳤다. 특히 열방교회 금요찬양단(안혜권 목사)은 청소년과 장년층 등 교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가와 율동으로 어우러진 찬양을 선보여 참석한 많은 교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아 성가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성중 목사는 ‘천사들의 찬양’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찬양이 온 뉴저지, 뉴욕 지역에 울려 퍼지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그를 계기로 인생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는 설교로 성도들의 신앙에 도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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