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국문인협회(회장 최영선)가 매년 발행하는 뉴욕문학 2008 (18집)이 출간됐다.
18집은 20명 시인들의 시와 2명의 시조 시인, 5편의 단편 소설과 다수의 수필들, 5편의 논문들로 이루어졌고 연도별 미고교 한글 백일장 수상자 명단 등이 부록으로 실렸다. 이번호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협회원 형남구와 윤석진 두 시인의 추모의 글을 모아 특집으로 꾸몄다. 특집은 사진으로 읽는 고 형남구, 윤석진 시인, 다시 읽는 고인의 작품 세계 그리고 고인들을 그리워하는 동료 문인들의 추모의 글 모음으로 이루어졌다.
형남구 시인은 1952년 생으로 96년 뉴욕문학 시부문에 입선했다. 윤석진 시인은 39년생으로 동인지 ‘신대류’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문인협회 이사장과 회장, 제일여행사 대표를 역임했다. 협회는 11월 3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18집 출간 기념행사를 연다. 17회 ‘뉴욕문학’ 신인상 작품 공모는 2009년 3월 31일까지. 문의:201-3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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