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어바인 한인침례교회서
어바인시 최석호 시의원이 한인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7시30분 어바인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최 의원 외에 어바인시 션 조이스 매니저, 에드 크로프츠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관 등이 참석해 시정과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최 의원과 조이스 매니저가 시정부 각종 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을 설명한 뒤 에드 크로프츠 담당관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정부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어바인시는 경찰국, 동물보호센터, 문화센터, 노인센터, 터틀락 자연센터, 그레이트팍, 커뮤니티 서비스국 등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2년 전 최 의원이 발의한 ‘Talk around Tow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토크 어라운드 타운을 통해 어바인시 관계자들은 정기적으로 각 소수민족 커뮤니티를 방문해 언어장벽 때문에 주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각종 시정부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토크 어라운드 타운을 통해 그동안 저소득층 주택 지원 프로그램, 노인 프로그램, 그레이트팍 재개발 등의 내용이 주민들에게 홍보됐다. 이번 한인 주민간담회에서는 장소를 제공한 교회측 요청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949)857-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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