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주사랑교회(담임 우동은목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성수목사(남가주 서머나 교회 담임)를 강사로 “2008년 주사랑 찬양과 말씀축제’의 집회를 가졌다.
‘집으로 가자’,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의 대표 곡으로 알려진 찬양사역자인 김성수목사는 ‘집으로 가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찬양과 말씀집회를 인도했다.첫째 날 집회는 누가복음24:44의 본문으로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사람은 누구나 3가지의 질문을 갖는다고 전제하면서 “인간은 무엇이며, 무엇에 대한 한계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그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가지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정의 하면서 이 세 가지의 질문에 기독교의 신앙은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되었다”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둘째 날은 에레미아7:1-11의 본문으로 ‘너희는 여기가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기독교가 무속신앙과 결탁이 되면 목회자가 무당과 같이 신의 중계역할을 감당하는 자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집회에 참석한 천정구목사(북가주 밀알 단장)은 “이번 집회를 통해 성경의 모든 내용이 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동은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성도들의 기도가 복을 구하는 기복신앙을 넘어서 성숙을 간구하는 기도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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