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길 의원 ‘세리토스 한인 간담회’
조재길 세리토스 시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조 의원 사무실에서 20여명의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사회 단체 간의 협력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위한 ‘세리토스 한인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11월 라팔마 시의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스티브 황보 후보가 참석하여 그동안 성원해 준 한인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 하고 2년 후에 재도전하여 성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 참석자들은 시 정치를 주도해 온 백인 주류사회의 단합, 소수계 후보의 약진에 대한 견제심리가 강하게 작용한데 비해 한인사회의 조직적인 지원이 부족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2년 후에는 한인사회가 단합해 적극적으로 황보 후보를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세리토스 학부모회의 졸업생 초청 세미나, 위트니 고교의 강당 건립 모금활동, UCLA 한국음악과 후원음악회, 한인 학부모교실 운영 등 각 단체들의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상호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모임에는 케네스 차 재산보존 커미셔너, 김흥식 도시계획 커미셔너, 이정섭 지역사회안전위원, 테니스협회 김연제 회장, 이지러너 마라톤 동우회 이강열부회장, 중부상공회의소 사무엘 김 부회장, 중부골프클럽 유재춘 회장, 중부부동산협회 안충모 회장, 세리토스고 학부모회 김도원 회장, 셰리프후원회 허창배씨, 한인학부모 교실 박복숙씨, 에메랄드빌라 한인상조회 이필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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