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 신청마감
나라은행(행장 민 김)이 2일부터 총 10만달러를 제공하는 2009년 나라은행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2001년부터 100만달러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나라은행은 이번 연도부터 장학금을 1,0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인상했으며 신청서 마감기한도 1월말에서 2월말로 1개월 연장했다.
신청자격은 나라은행의 영업망이 있는 남가주와 북가주, 뉴욕/뉴저지에 거주하는 2009년 가을학기 또는 2010년 봄학기 미국내 대학입학 예정자인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고등학생들로, 부모의 연수입(4인 가족 기준)이 6만650달러 미만(LA거주자 기준), 7만7,400달러 미만(OC거주자 기준), 5만6,700달러 미만(NY거주자 기준)이어야 하며, 평균 GPA는 3.3 이상이어야 한다.
나라은행 민 김 행장은 “원래 장학재단 설립 취지는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커뮤니티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지원이 목적”이라며 “우수한 한인 인재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시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며 자세한 지원자격과 방법은 가까운 나라은행 지점이나 인터넷(www.naraban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2009년 2월 28일까지다. 문의 (213) 427-6348, (213) 427-6319.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