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원예인협회(회장 채웅석)가 6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서울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1990년 상조회로 시작해 2004년 협회로 이름을 바꾼 OC 원예인협회는 남부 OC 지역을 중심으로 조경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친목단체지만 활동은 어느 단체 못지않게 활발하다. 50여명의 회원이 매년 10여차례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장학재단도 운영하고 있다.
채웅석 회장은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신기술을 습득해 회원들이 많은 부가가치를 형성하고, 카운티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원예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상부상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회 장학재단을 통해서는 2004년 이후 매년 약 5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준회 총무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에게 조그만 힘이 되고자 모든 회원과 후원업체가 힘을 합쳐 작은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아직 회원 가입을 안 한 관련업계 종사자가 있으면 이번 송년모임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949)350-851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