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고구려식당 홍보영상물 촬영
LA 한국문화원과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가 공동으로 제작해 미 최대 공영방송 네트웍 PBS 산하 OC KOCE 방송을 통해서 이번 달부터 내보내고 있는 한국음식 문화 홍보영상물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그램을 고구려 식당(8851 Garden Grove Blvd.)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인 2명, 한인 2세 1명, 한식 요리사 1명 등 총 4명이 출연해 고구려 식당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갈비와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것으로 18분짜리 분 량을 지난 8월 하루 종일 촬영했다.
전재연 사장은 “제작팀이 4~5개월가량 오렌지카운티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시스템, 서비스, 음식 맛을 기준으로 고구려를 촬영지로 선택한 것 같다”며 “앞으로 외국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맛보고 아울러 잘 꾸며진 식당 내부를 둘러보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또 “간혹 타민족 고객들이 식당을 찾아와 시설에 감탄하는 것을 여러 차례 보았다”며 “미 주류사회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에 상당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OC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이 한식당에서 갈비와 비빔밥을 맛본 뒤, 아리랑 마켓(대표 지종식)에서 장을 본 후 알리소비에호에 있는 집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한식으로 깜짝 파티를 해주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한달 동안 OC 지역에서 KOCE 디지털 채널 50.2와 콕스 케이블 채널 810, 버라이즌 파이오스 채널 870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스케줄은 www.koce. org를 통하면 알 수 있다.
고구려 식당 (714)63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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