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배추 김치>
우리의 전통 김치가 이제는 세계적이라 할 만큼 널리 보급되어 있는 중요한 채소 가공품이며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러나, 김치는 각 가정마다 담그는 방법이 다르고, 쓰이는 재료 역시 가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요즈음, 많응 신세대들의 궁금증은 왜 김치를 담근지 몇일 되면 배추가 무르고, 맛이 처음 같지 않고, 군물이 생기는 지 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질의 배추에 좋은 양념을 넣는다 하여도 절이는 과정에서 충분히 절이지 못하면 군물이 생기고 김치 맛이 변하며 무를 수 밖에 없다.
재료:
1. 배추 5포기, 무 2개, 당근 2개
2. 양파 2개, 사과 2개, 생강 2쪽, 깐마늘 1컵, 고추가루 4컵(식성에 따라)
3. 찹쌀가루 1컵, 액젓 1/2, 통깨, 소금
만드는 법:
1. 2갤론의 물에 혀끝에 대어 보아 짭짤한 정도의 소금물을 희석해 놓는다. 배추는 큰 것은 4등분하여 소금물에 푹 잠기게 넣었다가 건져서 넓은 그릇에 차곡차곡 담는다. 4시간 정도 있다가 밑의 것이 위로 올라오도록 위치를 바꾸어 주며 골고루 숨을 죽인다. 그런 뒤에, 묵직한 것으로 위를 눌러주면 배추가 소금물에서 올라 뜨지 않도록 4시간을 더 절인다. 절이는 동안 준비된 재료 1을 씻어 2인치 길이로 썰고 찹쌀가루 한 컵에 물을 5배 희석하여 풀을 쑤어 식힌다.
2. 준비된 2의 재료을을 적당히 썰어 믹서에 물을 넣고 고추가루와 함께 버무려 놓는다. 잘 절여진 배추를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준다. 준비된 속을 한켭 한켭 조금씩 골고루 넣어주고 적당한 용기에 저장하여 자연 온도에 하루 쯤 지난 뒤 냉장에 보관한다.
* 배추가 간간하기 때문에 속을 버무릴 때 액젓 외에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만일, 싱겁다 생각되면 액젓을 더 넣어준다.
새크라멘토 영광교회 여전도회
(916) 39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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