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교우들이 예배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교회 연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에 소속돼 있는 양지교회(Yang Ji Presbyterian Church·담임 장두만목사)는 1997년 6월 구성옥권사 가정에서 장두만목사와 사모 등 3가족이 모여 예배를 갖고 시작됐으며 10월26일 뉴저지 뉴로드에 위치한 루터란미국교회를 빌려 설립예배를 가졌다. 2000
년 6월 겔로웨이에 위치한 성전부지 2.5에이커를 구입했다. 2003년 8월10일 성전 건축을 완공하고 헌당예배와 임직식을 가졌다. 2007년 4월15일 1·2층의 교육관을 건축하고 완공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양지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교회 명칭의 ‘양지’란 뜻은 ‘따뜻한 볕이 드는 곳’이며 히브리어로는 ‘시온’이다. 이 뜻은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 머무는 곳’이다. 그러므로 양지란 ‘하나님이 임하시는 장소’이다. 장두만목사는 양지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5가지를 말한다. 첫째는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기 위함으로 영광스러운 예배다. 둘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함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예배다. 셋째는 하나님의 사람을 교육하기 위함으로 예수 닮는 훈련이다. 넷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함으로 타오르는 열정 전도이다. 다섯째는 예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기 위함으로 받은 은혜를 실천하는 사역이다.
■신자들의 생활목표와 교회목표
신자들의 생활목표는 웃음이 있는 신앙생활, 웃음이 있는 가정 생활, 웃음이 있는 사회생활이다. 교회의 목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교회로 한 영혼을 사랑하며 한 인격을 존중하며 한 가정을 축복하는 교회이다. 2008년도 사역은 ‘차고 넘치는 축복된 교회’요 2008년도 3대 교회의 비전은 ‘말씀이 차고 넘치는 교회’ ‘행복이 차고 넘치는 교회’ ‘성도가 차고 넘치는 교회’ 등이다.
■백석문화원
양지교회(609-652-6400·www.yangjichurch.com)는 백석문화원(Whitestone Academy House·원장 장두만목사)과 AC한인봉사센터 및 총회미주연수원을 부설로 두고 있다. 백석문화원의 사역은 미국 동북부 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돕는 사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부적 사역 내용은 목회자 영성훈련(PTC), 청소년영성훈련(YTC), 선교사역훈련(MTC), 유학사역훈련(STC)등이다.
PTC에서는 목회자 및 교역자, 사모의 영성훈련을 위한 신학강좌, 포럼, 세미나, 리서치 등으로 2세 교역자들과의 연결을 시도한다. YTC에서는 1.5세 및 2세 청소년들과의 만남과 다음 세대의 지도자 훈련 및 웍샵등으로 교회를 아름답게 풍성하게 성장하도록 미래의 지도자를 만드는 사역을 한다. MTC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작은 교회들의 선교연합으로 얻어진 경험들을 국내외 선교의 사역들을 협력하고 돕는 일들을 감당한다. STC는 미국 동북부에 유학 오는 학생들을 위해 자료 및 유학과정을 돕고 교회생활을 도와 공부와 아울러 영성훈련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가서 고국의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역자로 삼는 일을 돕고 있다. AC한인봉사센터는 홈
리스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교인출석은 80여명이며 금년 예산은 30만 여 달러다.
■장두만목사는
장두만목사는 1986년 기독신학대학(구 총신대학교)을 졸업하고 1988년 기독신학연구원에서 연구했다. 1988년 4월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 경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1996년 11월6일 도미해 1997년 6월 양지교회를 설립했다. 2000년 필라델피아 성경대학원(PBU)에서 석사(MBS)학위를 받았다. 장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교회 개척 3년 만에 성전 부지를 구입하고 성전부지 구입 후 3년 만에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건축 3년 만에 교육관을 건축하였다.
대지구입과 성전 및 교육관 건축에 모두 250만 여달러가 들었다. 이렇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한다. 장목사의 가족은 부인 김혜자사모와 어머니 김소학권사, 큰 딸 유미(24), 둘째 딸 유선(21), 첫 아들 유빈(18), 둘째 아들 유민(13)이 있다. 교회 주소: 437 S.
Pitney Road. Galloway Twp., JN 08205. <김명욱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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